NC 나성범, 프로데뷔 첫 4번 타자 출장…이호준 6번 DH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29 17: 52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장한다.
NC는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나성범이 4번 타자로 나선다. 프로데뷔 후 처음이다.
NC는 박민우(2루수)와 김종호(좌익수)가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이종욱(우익수)과 나성범(중견수), 에릭 테임즈(1루수)가 클린업 라인업을 이뤘다. 이호준(DH)은 시즌 첫 6번 타자. 7번부터 모창민(3루수)과 손시헌(유격수), 이태원(포수)이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우완 찰리 쉬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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