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한 남자 헨리, 대기실에서도 어김없는 '귀요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30 09: 18

[OSEN=정소영 인턴기자] '판타스틱'하게 돌아온 헨리가 컴백 무대 소감을 '셀프카메라'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우리의 '귀요미' 헨리의 영상, 함께 감상해보시죠.
뽀얀 얼굴을 들이대며 영상을 시작한 헨리는 인사도 깜찍하게 전하네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헨리입니다. 여기 어디인지 아세요? 여기는 뮤직뱅크 대기실입니다"라고 말하며 대기실을 한 바퀴 돌며 손수 구경시켜줍니다. 헨리는 야무지게 앨범 홍보도 잊지 않았습니다. "저 앨범도 나왔어요. '판타스틱'이라고 해요. 저 원래 자기자랑 안하는데 이번 앨범 정말 '판타스틱'합니다"라며 깨알같이 자랑하네요.
그런데 헨리의 뒤로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바로 MBC '진짜 사나이'의 동료이자 대기실 파트너 케이윌입니다. 케이윌은 '방구쟁이'라고 쓰여있는 종이로 헨리를 가리킵니다. 뒤를 확인한 헨리는 본토발음으로 "오 마이 갓"이라며 경악하네요. 케이윌의 말은 사실일까요? 케이윌의 폭로는 의문만을 남긴 채 잊혀집니다.

그러나 착한 헨리는 케이윌의 앨범홍보도 챙기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네요. 좀 부담스럽지만 매력적인 '순대입술'로 팬들을 향한 뽀뽀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역시 마지막은 그의 트레이드마크 '하트 콧구멍'이네요. 정말 사랑스럽죠? 그럼 헨리와의 짧은 만남 여기서 마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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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대기실 영상 캡처 (영상은 LG U+쉐어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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