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좌완 김유영 등록…김대우 말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7.29 18: 18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엔트리를 13명으로 늘렸다.
롯데는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롯데는 좌완투수 김유영을 1군에 다시 불러들였고, 외야수 김대우를 1군에서 말소했다. 그러면서 1군 엔트리 내에 투수는 13명으로 늘어났다.
롯데의 1차지명을 받고 올해 입단한 김유영은 올해 1군에서 4경기에 등판해 5이닝을 던지며 3피안타 5볼넷 2실점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에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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