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예은)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앨범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접한 선배 가수 이효리는 일곱 번째 곡이 좋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핫펠트는 29일 0시 JYP네이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미(ME?)’의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는 “뭐가 제일 좋아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를 포함, '아이언 걸(Iron Girl)', '트루스(Truth)', '본드(Bond)', '웨어에버 투게더(Wherever Together)', '피터팬(Peter Pan)', '다운(Nothing Lasts Forever)' 등 총 7곡의 음원 일부분 미리 듣기가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핫펠트의 트위터 글에 “난 7번”이라고 간결하게 답했다. 이효리가 고른 곡은 ‘다운’이었다. 후배 가수의 솔로 데뷔에 주의 깊은 관심을 보인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공개된 핫펠트의 새 앨범 트랙 리스트 및 수록곡의 작사, 작곡은 이미 알려진 대로 핫펠트와 이우민(collapsedone) 작곡가가 전곡 공동 작사 작곡했으며, 원더걸스의 혜림이 피처링은 물론 술제이와 함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앨범은 오는 31일에 발매되며, 하루 전인 30일에는 전시회 ‘핫펠트 퍼스트 이그지비션’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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