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20세이브 올린 LG 마무리 봉중근의 환호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7.29 22: 42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상승세를 가로 막았다.
LG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 황목치승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봉중근은 세이브를 추가하며 역대 10번째 3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반면 삼성은 계투진의 부진 속에 22일 사직 롯데전 이후 연승 행진을 '6'에서 멈췄다.
9회말 2사 3루 상황 박한이를 삼진으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지은 LG 투수 봉중근이 환호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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