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이영표, '예체능' VS '풍년' 결과 예언..적중할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9 23: 40

'문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예체능'FC 대 '풍년'FC의 경기 결과를 예언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영표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경기 결과를 예상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코어를 정확하게 적중하는 예지력을 보인 터라 그 결과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영표는 '예체능'FC와 '풍년'FC 의 경기에 대해 "확실한 것 하나는 상대가 우리보다 강한 건 사실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이어 "결과적으로 예체능이 5대4로 이길 것이다"라고 말해 '예체능'FC의 환호를 끌어낸 반면 '풍년'FC 팀을 실망하게 했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서는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와 함께 개그맨 양상국, 배우 이시강, 소년공화국 원준이 '우리동네 FC'의 선수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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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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