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민호, 발목 부상..조우종으로 교체 '부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9 23: 53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동네'FC를 이끌었던 이민호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민호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풍년'FC와 함께 경기를 펼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날 이민호의 활약은 언제나처럼 뛰어났다. 그는 이정-이시강과의 뛰어난 콤비 플레이로 '우리동네'FC 팀이 첫 골을 넣는데 큰 몫을 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 이민호는 넘어지며 발목 부상을 당했고, 결국 벤치에 있던 조우종과 교체됐다. 조우종의 등장에는 본인 뿐 아니라 해설위원들까지 불안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서는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와 함께 개그맨 양상국, 배우 이시강, 소년공화국 원준이 '우리동네 FC'의 선수로 투입됐다.
 eujenej@osen.co.kr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