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개봉 7일만에 350만 돌파..박스 1위 수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30 07: 40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개봉 7일 만에 3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군도'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25만 3,94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3만 8,01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군도'는 개봉 7일(7월 23일 개봉) 만에 3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하지만 30일, '명량'이 개봉하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과연 '군도'의 1위 행진이 계속 될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해 마동석,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윤지혜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2'가 지난 29일 하루 동안 15만 8,7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0만 6,999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29일 하루 동안 5만 5,41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89만 672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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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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