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시크릿, 미모 여전하네 '공연 실황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30 09: 04

걸그룹 시크릿이 지난 19일과 21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세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의 실황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크릿은 블루와 화이트 컬러 드레스를 믹스매치 해 그룹의 조화를 살리면서도 각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스트라이프 패턴 크롭 티셔츠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리더 전효성, 하늘색 머리띠로 깜찍한 포인트를 준 정하나와 화이트 펀칭 원피스를 입고 노래를 열창하는 송지은, 커다란 리본이 달린 에이라인 원피스로 ‘청순 미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한선화까지 시크릿 멤버들 4명 모두 미모에 한껏 물이 오른 모습이다.
오는 8월 11일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컴백을 앞둔 시크릿은 이번 다섯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부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여인의 감정을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라는 것.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시크릿의 첫 호흡으로 정식 음원 공개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28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5대 도시 번화가에서 컴백 관련 대규모 광고 포스터를 부착해 8월 ‘걸그룹 전쟁’에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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