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임세미, 중복맞이 삼계탕 스태프들에게 선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30 09: 28

배우 임세미가 스태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 방송국 PD 최유리 역으로 출연 중인 임세미는 지난 28일 스태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임세미는 일일 드라마의 특성상 빡빡한 촬영스케쥴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중복맞이 몸보신 겸 잠시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마련했던 것. 이를 위해 바쁜 가운데서도 본인이 직접 소속사 관계자들과 의논해 메뉴에서 후식과 야식까지 고르며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30일 임세미 소속사 측에서 공개한 사진은 임세미와 스태프들이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한 장면을 위해 환자복을 입은 채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식사하는 임세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밝은 표정으로 맨손에 닭다리를 쥐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만 할래'는 주중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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