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8월 '엠카' 美 LA 공연서 MC 발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30 10: 36

가수 정준영이 엠넷 '엠카운트다운' 미국 공연의 MC로 나선다.
그는 오는 8월 9~10일 양일 간 미국 로스엔젤레스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에서 개최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진행을 맡기로 최근 결정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MC진행과 공연을 모두 선보이는데, 10일 공연에서 총 5곡을 선보이며 미국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준영은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틴에이저'로 음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CJ E&M은 "해외 공연과 외신 취재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준영은 올 하반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공연은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 2014(KCON 2014)'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자 10주년 기념 특별 방송으로 기획됐다.
정준영 외에도 GD, 아이유, 빅스, 틴탑, B1A4, 소녀시대, 씨엔블루, BTS 등 K-POP가수들이 출동한다. 오는 8월 14일 6시 엠넷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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