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배우 주걸륜(35)이 14살 연하의 대만 모델 겸 배우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의 연인 쿤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쿤링은 1993년생으로 올해 22살. 덴마크계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피가 섞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담한 키와 동양적인 얼굴에 큰 눈망울을 지닌 이국적인 미모의 소유자이며 섹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최근 중국매체들은 주걸륜이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오는 8월 12일 쿤링의 생일에 프러포즈를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결륜은 이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광고, 행사 등 스케줄만 소화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다. 앞서 주걸륜과 쿤링은 2012년 1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kangsj@osen.co.kr
쿤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