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아역배우들, 옥택연 팬에 받은 선물 인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30 10: 41

[OSEN=정소영 인턴기자] KBS 2TV ‘참 좋은 시절’의 아역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옥택연의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아역배우 김단율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 좋은 시절 이천세트장. 택연 삼촌 팬들이 주신 선물~ 우와. 너무 신나하는 단율, 화리, 권수~ 이제 정말 다음 주면 끝이구나.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선물상자를 안고 기뻐하고 있는 김단율, 홍화리, 최권수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극 중 각각 옥택연의 쌍둥이 자녀와 조카를 맡아 아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말투와 자연스러운 사투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역배우 없는 ‘참 좋은 시절’은 상상할 수 없어”, “똑 부러지는 사투리연기 신기해”, “선물 뭐 받았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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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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