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찬열, 소중한 형제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30 11: 30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룸메이트)에 출연진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SBS는 30일 오후 '룸메이트'의 신성우와 이동욱 조세호 찬열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무더운 날씨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밀짚모자를 쓴 조세호와 조금은 지친 듯한 신성우, 이동욱, 찬열의 모습은 힘겨운 촬영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다.

맏형 신성우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형제처럼 지내왔다. 모두 소중한 동생들이다.”라고 말하며 ‘룸메이트’의 우정을 내세웠다. EXO 찬열은 촬영 중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신성우에게 꼼꼼하게 물어보면서도 차에 탈 때는 신성우의 안전벨트를 매주는 등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이동욱과 조세호는 친형제나 다름이 없었다고. 촬영 중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온 형제처럼 때로는 서로를 챙기고 때로는 옥신각신 다퉈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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