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김윤석, 왜 대단한 배우인지 알겠더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30 11: 41

배우 박유천이 영화 '해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윤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유천은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김윤석 선배는 진짜 왜 그렇게 대단한 배우인 지 알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상으로 멋있었다. 작품은 저렇게 집중해야 하는구나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주신 분이다"라면서 "본인이 생각한 마음을 한시도 놓치지 않는 그 모습들이 굉장히 신기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력 소모가 클텐데도 그런 느낌을 촬영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계신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내게 기준을 만들어주셨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김윤석·박유천 주연 영화 '해무'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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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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