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촬영장에서 만난 예원과의 데이트, 그녀는 '빵순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30 15: 43

[OSEN=정소영 인턴기자]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 국내파 호텔 직원 윤다정 역으로 ‘허당 매력’을 뽐낸 예원이 ‘호텔킹’ 촬영현장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빵으로 힐링하는 진정한 ‘빵순이’의 면모도 뽐냈다고 하는데요. 다함께 살펴볼까요?
카메라를 향해 밝게 인사하는 예원이 있는 곳은 강원도의 ‘호텔킹’ 촬영장. “지금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요”라고 귀여운 투정을 한 예원은 촬영장의 더 깊숙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모두 분주하게 촬영 준비를 하는 가운데, 예원 또한 평소에 볼 수 없던 진지한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무언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멋진 프로의 모습이죠?
그러나 촬영 대기 중에는 우리의 ‘귀요미’ 예원으로 돌아옵니다. 휴대폰 화면에 집중하다가도 자신을 향한 카메라를 보자 ‘하트’ 무늬의 케이스를 깨알같이 자랑하네요. ‘호텔킹’ 촬영현장 구경은 아쉽지만 여기서 안녕.

촬영을 끝낸 예원은 곧장 어디론가 향합니다. 예원이 “제가 평창에 오면 힐링하는 곳이에요”라며 소개한 곳은 바로 빵집입니다. 예원은 신이 난 표정으로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 있어요”라며 손짓합니다. 이어 조심스럽게 빵을 집어든 예원이 “이거에요. 이게 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빵이라고 해요. 제가 약간 미국 입맛인가 봐요”라며 어깨를 으쓱합니다.
좋아하는 빵을 사고 만족한 예원은 “저는 이제 촬영 다 끝나고 빵까지 사가지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입니다”라고 말하네요. 친절하게 창밖의 날씨도 구경시켜준 예원은 “저는 이렇게 강원도를 가면서 온갖 날씨를 다 겪고 자연을 보면서 가는데 너무 예쁜 날도 있고 비가 올 때도 있어서...그래요”라며 어색한 마무리를 합니다. 예원도 멋쩍은 듯 웃네요.
예원은 “그럼 끝났으니까 차에서 좀 쉬면서 올라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셀프 카메라’를 마칩니다. 서울까지 조심히 올라오길 바라요!
jsy901104@osen.co.kr
예원 영상 캡처 (영상은 LG U+쉐어 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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