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측 “‘일리 있는 사랑’,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30 11: 59

배우 엄태웅 측이 tvN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일리 있는 사랑’ 출연 물망 보도에 대해 제안 받은 작품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일리 있는 사랑’은 엄태웅 씨가 출연을 제안 받은 작품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tvN 측 역시 "엄태웅 씨에게 제안을 했지만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엄태웅이 이 드라마 출연을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리 있는 사랑’은 tvN이 현재 방영 중인 ‘고교처세왕’ 후속인 ‘마이 시크릿 호텔’ 다음으로 방송을 준비 중인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일리라는 한 여성이 고등학생 때 만난 교사와 결혼한 후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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