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년공화국이 '남친돌'로 변신했다.
소년공화국은 패션매거진 보그걸 8월호 화보를 통해 '남친룩'의 정석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소년공화국은 세미 슈트, 가죽 재킷, 레터링 니트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다섯 멤버들은 한층 더 훈훈해진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얄미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선우는 수웅을 지목, "사람들 앞에선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지만 너무 얄밉다. 아깐 수웅이가 있는 피팅룸을 들어갔는데 갑자기 얄미운 춤을 췄다"고 폭로했다.
이에 막내 수웅은 "형이랑 장난을 엄청 많이 친다. 촬영할 때도 슬쩍 뒤로 쳐다보면서 툭툭 친다든가. 오늘도 오는 길에 서로 머리끄덩이를 잡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신곡 '예쁘게 입고 나와'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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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