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행하가 CJ E&M과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에 캐스팅됐다.
노행하는 극 중 하숙집 막내딸로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꼿꼿한 준희 역을 맡아 살벌한 로맨스를 맛깔나게 꾸밀 예정이다.
노행하는 "한-베트남 첫 합작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하숙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드라마에 양국 젊은 스타들과 같이 출연하게 돼 설렌다. 즐겁고 열심히 촬영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늘도 청춘'은 하노이의 유복한 집안의 딸 링이 한국으로 유학을 와 다양한 국적의 또래들과 하숙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내달 10일 베트남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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