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방송에 앞서 데스노트를 공개하며 말 그대로 숨 막히는 액션을 예고했다.
30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총잡이 3종 데스노트 스틸컷'은 긴장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박윤강(이준기 분)의 데스노트에 오른 이들은 최원신(유오성 분), 정대감(전헌태 분), 손택수(정근 분) 등 세 명. 분노의 직격탄을 날릴 박윤강이 선사할 총잡이 액션은 지금까지 방송된 ‘조선 총잡이’에서 가장 장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진 관계자는 “지금까지 원수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복수를 할 시점이다. 통쾌함은 물론이고, LTE급 전개와 폭풍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준기도 지난 22일 부여에서 진행된 ‘조선 총잡이’ 현장 공개에서 “11회와 12회 대본을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였다.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예측 불가능한 전개 역시 기대되는 부분. 다양한 무기를 장착한 ‘조선 총잡이’는 수목극 1위 사수에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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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