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스타 주걸륜이 14살 연하 모델 쿤링에게 프러포즈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걸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걸륜은 1979년생으로 올해 36살로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다. 그는 싱어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배우 그리고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이 선보이며 대만 최고 스타자리에 올랐다.
4세 때부터 이미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1997년 대만 TVBS-G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중화권에서만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데 이어 ‘2007년 중화권 최고의 소득을 올린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걸륜은 영화 ‘황후화’, ‘쿵푸덩크’,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우리나라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자신이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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