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엘, 이상한 사진 찍는 사연.."멤버 누드까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30 14: 42

그룹 인피니트가 멤버 엘이 이상한 사진을 찍는 사연을 폭로했다.
인피니트의 이성열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엘이 특이한 걸 많이 찍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이 들판 위에서 개처럼 오줌을 싸고 있는 것"이라고 예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엘은 "대관령에 양떼 목장에서 우연히 찍었다"고 해명했고, 호야는 "그 사진을 저에게 갑자기 새벽4시에 보냈다"고 덧붙여 엘을 당황케했다.
또한 컬투는 "공개할 수 없는 멤버들의 사진이 있냐"고 물었고, 장동우는 "누드사진도 있다"면서 엘을 대신해 대답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2일 2집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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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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