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올 시즌 목표, 유벤투스의 세리에A 4연패 달성"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30 14: 44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올 시즌 유벤투스의 세리에A 4연패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4-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지난 2003년부터 아글리아네세를 지도하기 시작해 레알 SPAL, 그로세토, 사수올로, 칼리아리를 거쳤다. 2010년부터 AC밀란을 지휘한 알레그리 감독은 부임 첫 해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세리에A를 3연패한 콘테 감독의 뒤를 이어 유벤투스를 이끌게 된 알레그리 감독의 부담은 막중하다. 그러나 알레그리 감독은 "다음 시즌 목표는 명백하다. 세리에A 4연패를 일궈내겠다"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더구나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도 기대하고 있다"며 유럽선수권대회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알레그리 감독은 "모든 선수는 3일 간격으로 열리는 약 50경기를 준비해둬야만 한다"며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최고의 상태가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새로운 시즌을 향한 컨디션 조절을 선수들에게 명령했다. 세리에A 4연패, 그리고 유럽 무대 제패를 향한 꿈을 위한 알레그리 감독의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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