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열이 소속사 사장님을 향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열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사장님이) 요즘 결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안 하시니 저녁마다 저희를 찾으신다"며 "스케쥴 때문에 피곤할 때도 있지 않나"고 털어놨다.

또 이성열은 "그런 걸 못 나가면 많이 삐치신다. 두고보자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엘은 "저한테도 '너무 한다'고 하셨다"고 이를 거들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2일 2집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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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