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의 다세대 주택 미녀 삼총사 서유정, 김희정, 김은수가 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나의 거리 언니들과 식사 드라마에서 절대 마주치지 않을 혜숙 홍여사 미선 은수언니 희정언니 참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혜숙 역을 맡고 있는 김은수와 홍여사 역의 김희정과 함께 찍은 셀카 인증샷. 이들은 사진 속에서 활짝 웃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번 사진은 김은수, 김희정, 서유정 세 사람이 극 중에서 따로 마주칠 일이 없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많이 없지만 ‘유나의 거리’ 배우들끼리의 우정이 끈끈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증거인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세 분 너무 아름다우심”, “연기도 잘하는 사람들끼리 친하네. ‘유나의 거리’ 짱짱”, “배우들끼리 진짜 친한듯! 드라마 속에서도 같이 있는 것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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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