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홍화리, 알고보니 프로야구 홍성흔 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30 16: 4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성흔의 딸인 아역 배우 홍화리(8)가 거액의 출연료를 기부해 화제에 올랐다.
KBS는 30일 “홍화리가 출연료 1000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발표했다. 홍화리는 어려운 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화리는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참 좋은 시절'에서 아역배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화리는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의 딸로 등장, 매회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아빠 미소'를 선물하는 중이다.
홍화리는 두산 홍성흔의 딸로도 유명하다. 홍성흔이 경기를 치르는 구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으로도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홍화리는 지난 5월 말 두산 시구자로 활약, 아빠를 닮은 완벽한 시구 자세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홍화리, 홍성흔 닮았네”, “홍화리 마음씨도 곱네”, “홍화리, 대단하다”, “홍화리, 천만원 기부? 대단하네?”, “홍화리, 홍성흔 딸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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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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