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조보아 "인어와 싱크로율? 보정 많이 해 만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30 15: 14

배우 조보아가 인어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포스터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보정을 많이 했다"고 해명(?)했다.
조보아는 30일 오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스터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보정을 많이 했더라. 그래서 만족스러웠다"고 수줍은 듯 말했다.
조보아는 극 중 인어공주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인간으로 변한 후 ‘잉여공주’가 돼버린 여자 주인공 하니 역을 맡았다.

한편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돼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희노애락을 그려내는 작품. 내달 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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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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