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진 발생, 진원 깊이는 95km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30 18: 00

멕시코 지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의 후안 로드리게스 클라라 북부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19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95km로,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도 문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겔 앙헬 만세라 멕시코시티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대피 조치가 있었지만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멕시코 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멕시코 지진, 제발 피해가 없기를" "멕시코 지진, 멕시코는 사건사고가 많은 것 같네" "멕시코 지진, 모두 무사하세요", "멕시코 지진, 지진 소식 더 이상 없기를", "멕시코 지진,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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