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PD "박지수, 구로동 공효진 느낌 나 캐스팅"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30 16: 02

'잉여공주'의 백승룡PD가 배우 박지수에 대해 "구로동 공효진 느낌"이라고 독특하게 표현했다.
백승룡PD는 30일 오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를 말하던 중 "지수 씨는 사진으로 봤다. 느낌이 구로동 공효진씨의 느낌이 있어서 잘하면 공효진 느낌이 되겠다는 생각에 캐스팅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지수는 "그런 얘기를 연출하는 분들이 그런 느낌이 있다, 얼굴이 있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구로동 공효진이라는 얘기는 백승룡 PD님이 처음이다"라며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웃을 때 그렇다는 분들도 있고 연기 스타일이 짜여지지 않고 정해지지 않은 그런 부분이 그렇다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는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실제로 말하는 투로 연기를 하려고 한다. 그게 드라마에서 좋은 역하릉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수는 시경(송재림 분)과 같은 회사의 매력적인 신입사원 진아 역을 맡았다.
한편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돼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희노애락을 그려내는 작품. 내달 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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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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