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피니트 엘, 비 복귀 드라마 출연 확정.. 매력 대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30 18: 07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오는 9월 첫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
30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엘은 최근 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짓고 새 드라마 도전으로 확실한 '연기돌' 자리매김에 나서기로 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까칠한 꽃미남으로 등장, 가수 역을 소화할 예정. 비중이 큰 역할로, 가수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이 드라마에서 엘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은 앞서 SBS '주군의 태양'서 소지섭의 아역을,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엉뚱한 비서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바있다.
가요계를 배경으로 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상처투성이의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코믹 감성코드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다. 
비는 주인공 연예기획사 대표 현욱 역을 맡아 사랑의 깊은 상처를 거부할 수 없는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받는 상남자로 등장한다.
현재 방영 중인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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