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열풍, 특송서비스 수입 15조원 돌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30 19: 00

해외직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직구란 해외에서 파는 제품을 국내에서 공식수입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것을 뜻한다.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면서 해외특송 서비스의 수입이 15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해외직구가 많았다는 뜻이다.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 정식수입업자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정식수입업자들이 중간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외직구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는 추세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자료에 따르면 해외직구는 매년 200만~300만 건씩 증가하는 추세다. 앞으로도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외직구 수입액이 사상최대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외직구 좋은 제품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해외직구,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해외직구, 국내 수입업자들 반성해라", “해외직구가 진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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