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유준상, '어색한' 초-중학교 동창의 만남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30 17: 48

강용석이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인 배우 유준상을 만났다.
여성중앙 '강용석의 Who are you?' 필자로 1주년을 맞이해 친구를 인터뷰한 것이다.
이번 인터뷰는 "유준상과 동창이지만 솔직히 친한 건 아니었다. 심지어 난 그와 중학교 동창인 것도 몰랐다"는 강용석의 고백 혹은 고민으로 시작됐다고.

인터뷰에서 유준상은 강용석의 학창 시절에 대해 "아주 진취적이고 총명했던 아이"라면서 "어른이 돼서 가끔 '사고'를 치던데, 자식들을 생각해서 잘 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강용석은 곡 쓰고, 책 쓰고, 그림 그리는 등 다방면의 끼를 보이는 친구 유준상을 굼금해 했다. 또 20대에 아버지를 떠나보낸 사연과 슬럼프 등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며 동창회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동창생들은 모처럼 멋스런 정장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40대의 신사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이 현재진행형의 추억을 만든 셈이다.
초등학교 동창 강용석-유준상의 동창생 화보와 이야기 보따리는 여성중앙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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