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전날 4번 타자에서 5번으로 내려왔다. 5번 타자 선발 출장은 시즌 처음이다.
NC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11차전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나성범이 5번 타자에 배치됐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타순 변화에 대해 “상대팀 라인업을 고려해 성범이를 전날 4번 타자로 배치했는데 성범이에게 4번 자리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와 나성범의 타순이 바뀌었다. 나성범은 29일 경기에서 통산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었다.

NC는 전날과 어슷비슷한 타순을 들고 나왔다. 박민우(2루수)와 김종호(좌익수)가 테이블 세터. 전날 3타점 활약한 이종욱(우익수)은 3번 타자에 그대로 자리했다. 테임즈(1루수)와 나성범(중견수)도 중심 타선을 이뤘다. 6번부터 이호준(DH)과 모창민(3루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나선다.
포수는 전날 이태원에서 이날 김태군으로 바뀌웠다. 선발은 우완 이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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