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시즌 14호포를 쏘아 올렸다.
이택근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포를 날렸다.
이택근은 1회말 무사 1루서 상대 투수 김혁민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이택근의 시즌 14호 홈런이었다.

이택근의 홈런으로 넥센은 1회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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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