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람, 김혁민 상대 솔로포 작렬... 시즌 5호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7.30 19: 07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문우람이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문우람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렸다.
문우람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문우람은 김혁민의 높게 형성된 초구 145km의 빠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비거리 120m의 홈런. 문우람의 시즌 5호포였다.

넥센은 1회 이택근의 투런포에 이어 문우람이 솔로포를 날리며 2회말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krsumin@osen.co.kr
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