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닉 에반스(내야수)를 영입키로 했다.
30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판은 '라쿠텐이 닉 에반스와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라쿠텐 고위 관계자는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시한인 31일을 앞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미국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지만 일본에 방문해 다시 한 번 팀 주치의로부터 검진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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