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사령탑 로저 슈미트 감독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7.30 19: 24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경기 시작전 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감독이 벤치 앞에 서 있다.
한국투어 참가를 위해 지난 29일 입국한 레버쿠젠 선수들이 이날 FC 서울과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번 투어 명단에는 한국 간판스타 손흥민을 비롯하여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손흥민이 구단 소속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피스컵에서 손흥민은 함부르크 소속으로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레버쿠젠 선수단의 한국투어 마지막 3일차인 내일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진행한 뒤 한국을 떠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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