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아버지 원수 찾았다..유오성 알아보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30 22: 18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 유오성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총잡이에 표적이 된 정회령(엄효섭 분)을 지키려는 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신(유오성 분)은 남별궁에서 나오는 회령을 제거하려 했다. 특히 이 정보를 알고 있던 좌포청 포교들은 주위를 둘러쌌고, 윤강 또한 이 장소에 등장해 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다. 이들은 지붕 위에서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원신의 수하는 회령을 향해 총을 쐈고, 호경(한주완 분)이 그를 온몸으로 막아서 대신 총을 맞고 쓰러졌다.
윤강은 원신의 정체를 파악하려 했다. 윤강은 원신의 흉터를 보고 자신의 아버지 박진한(최재성 분)을 죽인 범인임을 알아챘다. 하지만 원신의 수하들이 몰려오면서 윤강은 원신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었다.
윤강은 코앞에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놓치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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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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