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인, 임창용 상대로 역전 투런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7.30 22: 18

이보다 짜릿할 수 없다. LG 트윈스 내야수 손주인(31)이 천금같은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손주인은 30일 대구 삼성전서 6-7로 뒤진 9회 2사 2루서 삼성 소방수 임창용의 1구째 직구(147km)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10m 짜리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2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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