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포-결승타’ 모창민, “팀이 다시 연승해 좋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30 22: 45

“팀이 다시 연승해서 기분이 좋다”
모창민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창민은 이날 2-4로 지고 있던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또 4-4로 맞선 7회는 결승 적시타를 작렬했다. NC는 모창민의 결승타에 힘입어 KIA를 5-4로 꺾고 시즌 50승(36)째를 수확했다.

경기 직후 모창민은 “타격코치께 감사하다”며 “팀이 다시 연승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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