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에게서 해답을 얻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30 22: 45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에게서 해답을 얻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3회에서는 늘 티격태격하던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 분)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해수는 재열과 토크쇼에서 처음 만난 후부터 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재열이 최호(도상우 분)의 양다리를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악화됐고, 해수는 재열을 집에서 내보내려고 하다가 오히려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해수는 재열에게 집에서 계속 살게해달라고 부탁하려다가 그에게 자신이 맡은 환자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그러다가 결국 재열로부터 환자의 심리에 대한 답을 얻게 됐고, 상담을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눈만 마주쳐도 서로를 잡아먹을 듯 싸워대던 해수와 재열. 재열은 해수가 가지고 있던 상처에 대해 알게 됐고, 해수는 재열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가 사랑에 빠지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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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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