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박경림 "인사 안하는 가수 후배, 조심하라고 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30 23: 56

박경림이 가수 후배의 행동을 지적했던 일화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이성미, 김학철, 박경림, 김창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가수 친구가 까마득한 후배가 인사를 안 한다고 했다. 그럴리가 있겠냐, 싶었는데 정말 나한테만 하고 친구에게는 안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여러 명이 있을 때 혼내지 않는데, 일부러 크게 '너 그 소문이 맞구나. 너 시력이 안좋지'라고 물었다"며 "그제야 인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경림은 "나중에 따로 불러서 '앞으로 조심해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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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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