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현영, 김영희에 "성격이 꼬였나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31 00: 07

현영이 개그우먼 김영희의 성격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이성미, 김학철, 박경림, 김창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개그콘서트' 녹화 때 실수를 했던 후배가 사과를 안 하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그 친구의 후배들을 모아놓고 잘못에 대해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공개 망신을 준 이유에 대해 "자존심이 상할 수는 있겠지만 효과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영은 "성격이 꼬였나봐"라고 말해 김영희를 당황하게 했다.
김영희는 "혼내고 난 후에는 회포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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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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