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재중이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와의 드라마 ‘바통터치’에 대해 잘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재중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하는 정윤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응원을 했다. 그는 ‘트라이앵글’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고, 지난 29일 마침표를 찍었다. 이 드라마 후속이 정윤호가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다.
앞서 정윤호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과 월화드라마 바통터치를 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번 작품 준비하면서 솔직히 ‘트라이앵글’을 자세히 못 봤다”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야경꾼일지’에 좋은 영향을 끼쳐서 좋은 일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재중은 “윤호와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에게 ‘윤호가 연기를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면서 “사극 도전이 쉽지 않을텐데, 그리고 여름이라서 촬영 현장이 힘들텐데 고생할 것 같다. 하지만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이팅 윤호야”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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