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산이가 내달 4일 힙합그룹 트로이 멤버 범키와 함께 한 파격적 가사의 신곡 ‘바디 랭귀지(Body Language)' 를 발표한다고 전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프로젝트 싱글이나 OST가 아닌 산이의 공식적인 올해 첫 싱글인 이번 신곡 ‘바디 랭귀지’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동료 아티스트이자 그와 절친한 사이인 범키와의 첫 정식 콜라보레이션 작품이기도 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산이의 신곡 ‘바디 랭귀지’는 사랑하는 남녀가 몸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19금 가사들이 담겨 있어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브랜뉴뮤직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산이와 섹시한 두 여인의 모습이 담긴 ‘바디 랭귀지' 뮤직비디오의 이미지 컷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묘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거침 없고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산이의 올해 첫 정식 싱글 ‘바디 랭귀지’는 자칫 저속하고 불쾌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민감한 주제를 산이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낸 재미있는 곡이다. 여기에 음원 차트의 두 강자 산이와 범키가 만난 첫 공식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음악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산이의 이번 신곡 ‘바디 랭귀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산이의 신곡 ‘바디 랭귀지’는 오는 8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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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