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사극 첫 도전…무술 연습에 몰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31 08: 09

케이블채널 tvN 신작 드라마 '삼총사' 속 검객 박달향으로 변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용화가 칼과 무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31일 정용화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극은 첫 도전인데,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칼 연습, 무술 연습 등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열심히 모니터 중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가 공개한 정용화의 드라마 포스터 촬영장의 현장 사진은, 진검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차가운 눈빛과 날렵한 턱선 등이 인상적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정용화가 연기할 박달향은 무예실력과 함께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로 원작의 달타냥에 해당한다.
한편,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이 출연하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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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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