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와 이국주가 케이블채널 tvN 연애 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에서 남다른 케미로 웃음을 책임지며, 인기 견인에 앞장서고 있다.
두 사람은 입담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사연 재연과 상황극으로 '로더필'의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 대본 없이 즉석에서 연인, 첫 만남을 가진 남녀, 남매 등 다양한 설정 속 우리네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여 시청자는 물론 현장에서 '로더필' MC들을 모두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관계자의 전언.
특히 지난 방송에서 조세호-이국주는 남매로 빙의, 실연 당하고 술에 취한 여동생을 상대하는 오빠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고 일주일만에 총 조회수 30만을 돌파하며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제대로 실감케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세호-이국주 진짜 남매인듯' '현실남매의 실사판' 등의 글로 호응했다.
한편, '로더필'(연출 문태주)은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 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로 '로맨스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지며 출연진들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연애 솔루션이 호평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gato@osen.co.kr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