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이안 소머헐더가 연인 니키 리드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이안 소머헐더가 니키 리드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머헐더는 최근 진행된 코믹콘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리드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밝혀진바 있는 터라 리드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후 그는 "내 인생에서 언젠가 결혼을 할 것이라는 의미였다"고 웃으며 해명했지만 그가 결혼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 그리고 지인들이 이미 소머헐더가 리드와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을 증언한 것들을 봤을때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벌써 결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안 소머헐더는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인연을 맺은 니나 도브레브와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3년 열애 끝 결별했다. 이후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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