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보카머스'가 스페셜 공포 웹툰을 공개해 화제다.
기이한 연쇄 사건을 수사하던 뉴욕 경찰(에릭 바나 분)이 미궁을 파헤칠수록 충격적인 힘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의 '인보카머스'가 인기 공포 웹툰 '기기괴괴'와 '절벽귀'의 오성대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공포 웹툰을 공개한 것.
'인보카머스:절대 악이 기록된 사건파일'이라는 제목의 이번 웹툰은 영화의 바탕이 된 실제 사건을 소개한다. 자신의 아이를 사자우리에 던진 아이 엄마의 기이한 행동에 이어 사자 우리 속 정체불명 남성의 섬뜩한 모습이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서서히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여러 장소에서 공통으로 발견된 인보카머스라는 메시지의 정체, 그리고 '읽고, 쓰지도, 검색하지도 마라'는 강력한 경고 문구를 통해 미궁 속에 빠져있는 '인보카머스'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웹툰에서느 공포 웹툰 전문 오성대 작가의 특기를 살린 여러 공포 장치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금이 절리 만큼 무서운 그림체와 귀를 찌르는 사운드가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해 순식간에 공포감에 휩싸이게 만든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인보카머스', 진짜 무서울듯", "'인보카머스', 웹툰 보니 더욱 기대됨", "'인보카머스' 개봉을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보카머스'는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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