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지누션 멤버 션이 자녀들과 달리기 시합을 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션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비...땅! 자전거가 빠를까요? 달리기가 빠를까요? 오늘 더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헬멧을 쓴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자녀들과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아이들과 달리 맨 몸으로 달리고 있어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사진은 정혜영씨가 찍어준 건가요?”,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 보기 좋네요”, “션·정혜영 부부처럼 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6년 만에 가족 에세이 '오늘 더 행복해'를 발매해 10년차 부부와 2남 2녀 다둥이 가족의 치열함과 끈끈함을 담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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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인스타그램